美 빌보드 수상 방탄소년단, 팬들에 감사 인사 “여러분들이 받은 상입니다”

입력 2017-05-22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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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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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Top Social Media Artis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 지민은 22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이건 여러분들이 받은 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받은 상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슈가는 “아미 고마워요!!!!꺄아아아아아 너무 씐난다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같은날 진 또한 “아미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Army thank you 다 아미 덕분이에요”라며 팬들에게 뽀뽀를 날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라 그란데, 션 멘데스와 경쟁을 펼쳤다.

해당 부문은 지난 1년간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소셜 데이터 지수 등을 종합하고 지난 1일부터 진행된 팬 투표까지 합산해 수상자를 가렸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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