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는 배우 한효주가 매니저들에게 협박을 받았던 풍문에 대해 다뤘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쇼)에서는 ‘두 얼굴의 매니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한효주가 전 매니저들로 부터 사생활 사진 관련 협박을 받았던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효주 전 매니저들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20여 장 갖고 있다. 4억원을 주지 않으면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한효주는 자신이 문제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판단했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김지민은 어떤 사생활이 담긴 사진인지 궁금해했고, 또 다른 기자는 “당시 검찰과 소속사 측의 의견이 달랐다. 검찰 측은 전 매니저들이 한효주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전 남자친구와 찍었던 사진을 발견했고 이 사진으로 협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소속사 측은 생일파티 때 지인 여러 명과 함께 찍은 일상적인 사진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당시 한효주를 협박했던 매니저들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쇼)에서는 ‘두 얼굴의 매니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한효주가 전 매니저들로 부터 사생활 사진 관련 협박을 받았던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효주 전 매니저들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20여 장 갖고 있다. 4억원을 주지 않으면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한효주는 자신이 문제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판단했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김지민은 어떤 사생활이 담긴 사진인지 궁금해했고, 또 다른 기자는 “당시 검찰과 소속사 측의 의견이 달랐다. 검찰 측은 전 매니저들이 한효주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전 남자친구와 찍었던 사진을 발견했고 이 사진으로 협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소속사 측은 생일파티 때 지인 여러 명과 함께 찍은 일상적인 사진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당시 한효주를 협박했던 매니저들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