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칸 레드카펫서도 빛나는 여신 자태

입력 2017-05-23 14: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니콜 키드먼, 칸 레드카펫서도 빛나는 여신 자태

배우 니콜 키드먼이 22일(현지시각), 제 70회 칸 영화제에서 영화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로 초청돼 사랑스러운 여신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에 올라 화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빛나는 의상을 착용,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 키드먼은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시몬스(Raf Simons)에 의해 디자인 된 캘빈클라인 바이어포인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 블랙 실크 새틴 뷔스티에와 섬세하게 밴딩된 튤 스커트를 착용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캘빈클라인 205W39NYC라인의 블랙 패턴 가죽 하이힐 펌프스를 매치한 니콜 키드먼은 감각적인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또한 그녀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며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화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의 시사회 이후에는 남편인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더 킬링 오브 어 사크리드 디어'는 외과 의사와 그의 가족에게 다가 온 미스테리한 소년으로 인해 이 가정이 무너져 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그녀 외에 콜린 파렐, 배리 케오간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 | 캘빈 클라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