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에도 영화 ‘겟 아웃’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겟 아웃’은 이날 8만59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8만9027명을 쌓아올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4만3298명을 기록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누적관객수는 68만3113명이다.
23일 박스오피스는 1위부터 7위까지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3위는 2만1560명이 선택한 ‘킹 아서: 제왕의 검’(누적관객수 37만5390명)이 자리를 지켰다. 4위와 5위는 각각 ‘보안관’(누적관객수 254만858명)과 ‘에이리언: 커버넌트’(누적관객수 127만2114명)였다. 6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누적관객수 269만452명)가, 7위는 ‘보스 베이비’(누적관객수 223만29명)가 차지했다.
8위에는 25일 개봉을 앞둔 ‘노무현입니다’가 새롭게 등장했다. 대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나란히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가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