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겟 아웃’ 부동의 1위…‘노무현입니다’ 8위 등장

입력 2017-05-2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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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의 기세가 무섭다. 개봉 이틀째 ‘불한당’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서더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에도 영화 ‘겟 아웃’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겟 아웃’은 이날 8만59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8만9027명을 쌓아올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4만3298명을 기록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누적관객수는 68만3113명이다.

23일 박스오피스는 1위부터 7위까지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3위는 2만1560명이 선택한 ‘킹 아서: 제왕의 검’(누적관객수 37만5390명)이 자리를 지켰다. 4위와 5위는 각각 ‘보안관’(누적관객수 254만858명)과 ‘에이리언: 커버넌트’(누적관객수 127만2114명)였다. 6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누적관객수 269만452명)가, 7위는 ‘보스 베이비’(누적관객수 223만29명)가 차지했다.

8위에는 25일 개봉을 앞둔 ‘노무현입니다’가 새롭게 등장했다. 대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나란히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가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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