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산이X볼빨간사춘기 케미 폭발…산이 “더 팬 돼버렸다”

입력 2017-05-2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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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이 인스타그램

산이와 볼빨간사춘기의 콜라보 신곡 ‘모해’가 23일 공개된 가운데, 산이가 볼빨간사춘기와의 작업 후기를 공개했다.

산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해’ 작업 중인 볼빨간사춘기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볼빨간사춘기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녹음에 진지하게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산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래가 친구들(볼빨간사춘기) 평소하던 무드와는 좀 달라서 안 익숙했을 텐데. 피쳐링도 꼭 며칠은 연습하고 온단 얘기를 듣고 (라이머형께) 참 부끄럽기도 하고..혼자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건 그렇고!!! 현실판 실제 지영, 지윤의 긍정 발랄함을 영접함이란♥ 이건 뭐랄까..마치...아 이건 그냥 꼭 봐야만암ㅋㅋㅋ 결론:더 팬 돼버렸다”라며 볼빨간사춘기를 칭찬했다.

한편 ‘모해’는 늦은 밤 센치해진 솔로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을 그린 노래로, 메시지를 통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재밌게 담아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3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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