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러브위크엔드 타임테이블 공개

입력 2017-05-2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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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비레코드

스마일러브위크엔드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는 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남태현 등 40팀의 라인업이 3개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으로 되찾는 웃음’을 모티브로 한 ‘스마일 스테이지’에는, 양일간 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South Club(남태현), 칵스, 라이프앤타임, 몽니, 옥상달빛, 샘김, 짙은, 프롬, 잔나비, 이지형, O-Show(오리엔탈 쇼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남태현의 South Club은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서 공식 데뷔무대를 갖는다.

또 최근 싱글 ‘나를 잊지 말아요’ 를 발표한 ‘몽니’와 6월 새로운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O-Show(오리엔탈쇼커스)’의 재기 발랄한 무대는 스마일 스테이지를 찾은 관객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라인업이다.

‘사랑이 넘치는 감성 충만한 무대’가 펼쳐질 ‘러브 스테이지’ 에서는 솔루션스, 위아더나잇, 바닐라 어쿠스틱, 신세하, 롱디, 뷰티핸섬, 쏠라티, 헤르쯔 아날로그의 무대가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러브 스테이지’의 양일간의 헤드라이너인 쏜애플과 로맨틱펀치, 그리고 6월 세계최대의 음악 축제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린 피터팬 컴플렉스, 모든 솔로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없네’ 를 발표하며 순항중인 오왠의 무대가 주목된다.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위 스테이지’ 에서는 시인과 아티스트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다른 스테이지와의 소리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선 헤드셋이 지급되어 150명 한정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위 스테이지’에서는 시인이 낭독하는 시와 아티스트의 노래가 공존하며 기존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가 연출된다.

숨의숲, 이예린, 푸른, 김민정X이장혁, 김상혁X권나무, 유희경X타린, 더 레이크, 위아영, 크리틱, 유계영X시와, 이제니X최고은, 황인찬X이나래 등 시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새로운 형식의 시 낭송 콘서트를 꾸민다.

한편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예스24 티켓, 멜론 티켓, 네이버 N예약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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