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번 먹자’ 김일중 “‘맛있는 녀석들’ 시청 중 지칠 때 있어”

입력 2017-05-2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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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자’ 김일중 “‘맛있는 녀석들’ 시청 중 지칠 때 있어”

방송인 김일중이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경쟁 의식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채널 A 신규 예능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재우, 홍윤화, 김일중, 신동 등 주요 출연진 외에도 송병수 채널 A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일중은 같은 먹방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 대해 “유민상, 김준현 등이 주가 되어 먹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보다 보면 그렇게까지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칠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를 맞아 ‘결정 장애’를 가진 시청자를 위해 진행자들이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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