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귓속말‘ 공식 홈페이지
‘귓속말’에서 신영주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이보영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우선 2개월간 바쁘게 달려온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주라는 캐릭터를 만나 그간 작품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성격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귓속말’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 마지막 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20.3%를 기록, 22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2%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 최종회에서는 이보영과 이상윤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귓속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