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늘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종영 소감

입력 2017-05-24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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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귓속말‘ 공식 홈페이지

배우 이보영이 SBS 드라마 ‘귓속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귓속말’에서 신영주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이보영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우선 2개월간 바쁘게 달려온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주라는 캐릭터를 만나 그간 작품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성격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귓속말’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 마지막 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20.3%를 기록, 22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2%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 최종회에서는 이보영과 이상윤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귓속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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