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은지원-장수원 출연 기념 ‘까나리 복불복’…승자는?

입력 2017-05-24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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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한끼줍쇼’

JTBC ‘한끼줍쇼’ 멤버들이 ‘아메리카노VS까나리 액젓’ 복불복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과 막내 장수원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노원구 중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한끼줍쇼’ 측에서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팀을 나누기 위해 아메리카노와 까나리 액젓 복불복 게임을 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먼저 장수원과 은지원이 복불복 음료수를 과감하게 들이켰다. 은지원은 음료를 들이킨 후 단 1초도 참지 못한 채 뱉어냈다. 은지원은 “생(生) 까나리다. 이게 어느 정도 순화를 해야 먹고 연기를 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복불복 대결을 펼친 강호동과 이경규. 이경규는 음료를 들이킨 후 헛구역질을 하는 시늉을 하다가 갑자기 미소를 짓는 등 출연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까나리 당첨은 결국 강호동의 몫이었던 것.

이렇게 이경규와 장수원, 강호동과 은지원이 한 팀이 되어 한 끼에 도전하게 되자 이경규는 “우리는 행운팀이고 너네는 불행팀이다”라고 일침했다. 이에 강호동은 은지원을 껴안으며 “우리는 안 떨어질건데”라며 은지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밤 10시 5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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