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27일 삼성 전서 ‘애큐온 데이’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5-2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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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가 27일(토)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애큐온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애큐온 데이’를 맞이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승모(18) 학생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8)가 시구, 시타를 실시하고, ‘애큐온 캐피탈’과 ‘HK저축은행’ 임직원 1400여 명이 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 2층 보행광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각종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오후 3시10분부터 40분 간 이봉주의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애큐온 캐피탈’과 ‘HK저축은행’은 소아암 환우를 돕는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입장 관객 1명 당 2천원을 자체적으로 적립하여 재단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애큐온 캐피탈’은 리스, 할부, 기업금융, 투자금융, 개인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972년 창립한 ‘HK저축은행’은 최근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우량 저축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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