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NH농부의 마음 Farmers Heart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농수축산물점·농기계수리점·쌀판매장·정육점 등 농업관련 업종 이용액에 대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이용액의 1.0% 무제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카드 이용액의 0.1%를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사랑운동기금으로 적립한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으며, 연회비가 없어 부담없이 발급 가능하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고객에게 카드 혜택을 주면서 농업 및 농촌 발전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NH농협카드만이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