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의 에너제틱하고 스포티한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이경은 레드, 그린, 옐로우 등의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박스 앞에서 바람막이 점퍼, 레깅스, 래쉬가드 등의 스포티한 의상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촬영이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도 농담을 던지고 컨테이너 박스 위에도 직접 올라가는 등 열정적으로 임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혼자만의 시간을 주로 어디서 보내냐는 질문에 “여행을 자주 간다. 딱히 새로운 곳이나 어디 멀리 가서 관광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시간 날 때면 혼자 생각도 정리하고 바람도 쐴 겸 만리포나 장호항에 간다. 아침에 차에서 자고 혼자 게국지 먹고 오고 그런다. 그러다 그곳에 24시간 횟집이랑 민박도 같이하는 사장님이랑 친해졌는데 언제 한번 서울에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그 곳이 갑자기 생각났다.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강원도에도 태풍이 온다는 기사가 뜨길래 사장님께 바로 전화를 걸었다. 사장님이 하나도 안 온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출발했는데 웬걸 가는 길 내내 태풍 때문에 차가 통째로 뒤집어질 뻔했다.”며 그 때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배우 이이경의 매력적인 화보는 5월 30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에디케이 디지털 매거진으로 볼수 있으며 에디케이(ADDY K)의 공식 홈페이지(www.addyk.co.kr) 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