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재킷 사진, 나도 내가 아닌 줄 알았다”(브이 라이브)

입력 2017-05-29 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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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사진=영상 갈무리

가수 백아연이 자신의 앨범 재킷 사진에 감탄했다.

백아연은 29일 오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백아연 달콤한 빈말 COMEBACK LIVE TALK'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한 박지민은 백아연의 새로운 미니앨범 'Bittersweet'을 소개하면서 "재킷 사진, 여기 아연 언니다. 다른 사람아니다"라고 백아연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백아연은 "나도 오늘 현장 와서 처음 앨범을 받아봤다. 보고 감짝 놀랐다. 내가 아닌 거 같다"라고 순순히 인정하며 웃었다.

또 박지민은 앨범 부클릿을 넘기는 도중 다시 한 번 "와! 이건 누구죠?"라며 못알아보는 척을 해 백아연을 당황케 만들었다.

다시 콘셉트 설명에 나선 백아연은 "앨범명과 타이틀곡 명을 따라서 달콤하지만 그 안에 빈말이 있는 그런 콘셉트다. 사진을 보면 케이크 안이 텅 비어있다. 겉은 달콤하지만 안은 텅 비어있는 그런 이미지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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