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캐스팅?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입력 2017-05-30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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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캐스팅?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배우 조승우가 배두나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 발표회가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승우는 이날 배두나에 대해 “작년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그 때 당시에도 배두나에게 가장 먼저 대본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나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둘 다 영화를 오래 했는데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다. 촬영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더라”고 설명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로 내달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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