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아이 두고 못가”…끝까지 맹추격

입력 2017-05-30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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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아이 두고 못가”…끝까지 맹추격

‘파수꾼’ 이시영이 자신이 잡힐 위기에서도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자신의 몸을 던져 김우성(최수형 분)의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다. 자신의 딸을 잃었던 당시의 기억이 그가 몸을 던질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자신의 정체를 들킨 조수지는 경찰에게 잡힐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그는 “아이는 어떻게 됐냐. 누군가 달려와서 구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거다. 근데 어떻게 모른 척 할 수가 있냐. 난 이대로 두고 못 간다”고 경찰을 추격하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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