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NO” 김재욱, 송승헌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공식입장]

입력 2017-05-31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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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NO” 김재욱, 송승헌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배우 김재욱이 송승헌 등이 소속된 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회사를 물색 중이다.

더좋은이엔티 측은 31일 오전 동아닷컴에 “김재욱과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더 좋은 방향을 논의하던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 출신으로 2002년 MBC ‘네 멋대로 해라’로 연기자 데뷔한 김재욱은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에도 도전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속 악역인 모태구를 연기해 ‘김재욱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에 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만료되면서 새로운 회사를 물색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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