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언니네 이발관’ 마지막 앨범 수록곡에 참여…“영광”

입력 2017-06-01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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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그룹 ‘언니네 이발관’의 마지막 앨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사진과 함께 긴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자신보다 큰 꽃다발을 안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유는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해 왔던 ‘언니네 이발관’ 선배님들의 마지막 앨범에 수록곡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석원 선배님께 처음 메일을 받은 후로부터 벌써 1년이 넘게 지났어요. 그 시간 동안 멀리서나마 이 마지막 앨범을 한 겹 한 겹 신중하게 만드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팬으로서, 후배로서 많이 배웠습니다! 마지막 앨범이라니 참 많이 아쉽고 또 그런 중요한 앨범에 한 부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작업 내내, 한참 어리고 한참 후배인 저에게 보여주셨던 존중과 배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지막 앨범이라니..슬프기도 멋져보이기도”, “아이유랑 언니네 이발관이라니ㅠㅠㅠ”, “언니네 이발관 너무 좋아요~ 아이유와 함께라니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시연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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