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원더 우먼’, DC 자존심 살린다…1위 쐐기

입력 2017-06-02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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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 우먼’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DC코믹스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원더 우먼’은 11만 69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2만 7187명)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개봉 첫 날 20만 6953명의 관객을 동원한 ‘원더 우먼’은 이틀 째 1위를 지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에 첫 주말을 맞는 ‘원더 우먼’이 주말 기록을 어떻게 세울지 주목되고 있다.

‘원더 우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3177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립군’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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