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방송인 다닐로바, 엑소 콘서트서 멤버들과 ‘찰칵’

입력 2017-06-02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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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와 함께 사진을 찍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화제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수호, 백현, 카이, 찬열 등의 멤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해당 사진과 함께 “내 첫 K-POP 콘서트를 경험하게 해준 엑소에게 고맙다. 한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찾아볼 때 알게 됐던 엑소이기에, 나에게 더 의미가 컸다. 지금은 그들을 실제로 만났으며 실제로 공연하는 것을 관람했다. 삶은 정말 흥미롭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 모델로, 지난해 방송된 tvN '바벨 250'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양적인 느낌과 동양적인 느낌이 동시에 나는 인형 같은 미모로 크게 주목 받은 바가 있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가수 레이디 제인, 레이싱모델 차진아와 함께 현대미디어의 신규 예능 ‘걸스 다이어리-싱글백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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