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여대생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입력 2017-06-03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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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가 5월 31일 공식 스폰서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이하 SHOTS) 다섯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SHOTS는 4월부터 시작해 매주 서울 지역 내 어린이 축구클럽 및 대학교 축구 동아리를 직접 찾아가 구단이 가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행사에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데이’로 진행됐다. 서울 이랜드 FC 김영광, 최호정, 이상기 선수가 참석하여 축구클리닉을 포함한 다양한 미션들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친밀도를 높였다.

김영광은 “여대생들의 축구 열정에 매우 놀랐다.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경기장 인근 지역 학교 및 기관을 더욱 자주 방문해 서울 이랜드 FC를 알리고 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SHOTS 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많은 축구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지역밀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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