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자부 FA보상선수 지명 완료 ‘고예림 기업은행 행’

입력 2017-06-03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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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년 여자부 FA 보상선수 명단이 발표되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열리고 있는 태국 현지에서 각 여자팀들은 한자리에 모여 보상선수를 발표하였다.

먼저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으로 부터 염혜선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김유리를 지명했다. 흥국생명은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역시 기업은행에서 남지연을 지명했다.

이어 기업은행은 박정아의 보상선수로 고예림을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려왔고, GS칼텍스는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한유미를 지명했다. 끝으로 KGC 인삼공사는 김해란의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의 유서연을 택했다.

한편, 전에 없던 FA 대이동으로 술렁였던 2017년 여자부 FA시장은 이것으로 마감되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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