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워싱턴 선발 라인업 발표 ‘하퍼 3번-짐머맨 4번’

입력 2017-06-0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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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3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다저스)의 선발 경기 상대 워싱턴 내셔널스가 막강한 타선을 앞세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워싱턴은 테이블 세터 진에 트리 터너(유격수)-라이언 레이번(좌익수)을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 브라이스 하퍼(우익수)-라이언 짐머맨(1루수)-다니엘 머피(2루수)가 자리했다.

하위 타선은 앤서니 렌던(3루수)-맷 위터스(포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지오 곤잘레스(투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이번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 중인 지오 곤잘레스다.

한편, 워싱턴은 이번 시즌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이 워싱턴을 상대 하는 것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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