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팀 맏형 태일 솔로곡 프로듀싱 지원 사격 [공식입장]

입력 2017-06-07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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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팀내 맏형인 태일의 솔로곡을 위해 박경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 것.

12일에 솔로곡을 선보이는 태일을 위해 블락비 멤버 박경이 직접 나서서 그의 앨범 작업에 힘썼다.

박경은 “그간 내가 만든 노래를 스스로 부르는게 대부분이었다. 이번 태일과 함께 작업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태일과 세정이 노래를 정말 잘해서 내가 부른 가이드 녹음본 보다 3배는 좋아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내가 만든 멜로디가 다른 사람의 입을 거쳐 나온다는 게 이렇게 기분좋은 일이라는 걸 태일 앨범 작업을 통해 알게됐다”며 “많은 공을 들인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신곡에 대한 당부를 건넸다.

한편 태일은 6월 6일 오후 6시경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6월 12일 오후 6시 싱글 음원을 발매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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