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멜로장인→섹시+시크 옴므파탈 변신 [화보]

입력 2017-06-07 08: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우진, 멜로장인→섹시+시크 옴므파탈 변신

배우 연우진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스타 스타일지 하이컷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연우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먼저, 쏟아지는 햇빛을 그대로 만끽하며 눈을 감고 있는 가운데, 연우진의 구릿빛 피부가 어우러져 왠지 모를 섹시함이 느껴진다. 또한 롱 재킷마저 거뜬히 소화하는 우월한 기럭지와 비율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연우진은 시스루 셔츠부터 촉촉하게 젖은 머리,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까지 더욱 강렬하고 치명적인 모습이다. 이밖에도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눈빛을 보내는 등 와일드한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처럼 연우진은 화보를 통해 ‘옴므파탈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연우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스태프는 “독백을 이어가며 포즈를 취하는 연우진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굉장히 새롭고 재밌었던 작업이었다”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우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 이역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번 주 아역 분량이 마무리되는 대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연우진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하이컷 199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