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청불판정에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기대작 입증

입력 2017-06-07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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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가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녀’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악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가파른 예매 상승세를 보이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와 무비스트가 각각 진행한 ‘6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6월 8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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