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브, 연기 도전…영화 ‘돈’ 주식브로커 활약

입력 2017-06-0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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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브가 영화 ‘돈’에 출연하며 스크린 연기 도전에 나선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류준열-유지태-조우진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나이픽처스와 영화사 월광이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영화 ‘부당거래’, ‘베를린’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스티브는 극중 주식브로커로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유명 커피 브랜드부터 국내 통신사, 자동차 보험사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모델로서 활동하며 이미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바. 그가 영화 ‘돈’에 출연하게 되면서 새로운 연기 도전은 물론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한층 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돈'은 지난달 12일 촬영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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