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조지 클루니, ‘56세에 쌍둥이 아빠 됐다’

입력 2017-06-0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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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OPIC / Splash News

배우 조지 클루니(56)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6일(현지시각) 클루니의 부인인 아말 크룰니(39)가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스탠 로젠필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두 신생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조지는 진정제를 투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태어난 쌍둥이는 지난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클루니 부부의 첫 자녀다. 앞서 클루니 부부의 쌍둥이 임신 소식은 지난 2월 전해졌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배가 살짝 부른 아말 크루니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부인 아말 크루니는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로,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했으나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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