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측 “지창욱♥남지현 로맨스, 더욱 강력해진다”

입력 2017-06-07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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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측 “지창욱♥남지현 로맨스, 더욱 강력해진다”

지창욱과 남지현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치 사내 연애를 하는 듯 일을 하다 말고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데, 이를 본 최태준과 장혁진이 묘한 낌새를 포착하고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7일 사내 연애가 의심되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5·16회에서는 지욱이 봉희에게 키스를 하며 ‘쌍방 로맨스’의 가능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사무실에서 일을 하던 지욱과 봉희가 남몰래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욱은 하던 일을 멈추고 대놓고 봉희를 향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욱과 눈이 마주친 봉희는 살짝 당황했지만 곧바로 표정관리를 하며 애써 덤덤한 척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사내 연애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바로 옆에서 이를 지켜본 지은혁(최태준 분)과 방계장(장혁진 분)은 지욱과 봉희의 눈맞춤에 촉이 온듯한 모습. 이들은 지욱과 봉희 사이에 흐르는 묘한 낌새를 감지하고 매의 눈으로 관찰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지욱이 인형 뽑기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형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모든 집중력을 쏟아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인형을 꼭 뽑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데, 그가 왜 이렇게 인형 뽑기에 매달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7일 방송에서 지욱과 봉희의 모습들이 시청자 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것”이라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지욱과 봉희의 ‘심쿵 로맨스’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질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한다”고 전했다. 당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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