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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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잭 휠러를 맞아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지난 경기서 4출루 경기를 펼치며 출루머신의 위용을 뽐낸 추신수는 이날도 첫 타석부터 출루하며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