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4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지 및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 액터스 관계자는 “앞서 알린 바와 같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을 공개할 수 없다. 기자회견 등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우와 김소연 모두 가족 및 지인들만을 모시고 식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해 많은 취재 문의에도 장소와 시간 등을 비공개로 하게 됐다. 취재진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고 전해달라더라”고 덧붙였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해 9월 연인 사이임을 밝힌 데 이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내일(9일)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