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inshock Music을 통해 공연영상 공급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영상플랫폼 VEVO(베보)는 소니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유니버설 뮤직 그룹, 구글, 아부다비 미디어 컴퍼니의 연합체에 의해 설립되었고 4억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콜드플레이, 저스틴비버, 비욘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 및 뮤직비디오를 유통하는 영상 플랫폼으로 누적 조회수만 100억뷰가 넘는다.
아시아 시장에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VEVO가 신인 밴드인 마르멜로와 VEVO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은 기존의 댄스음악 중심의 K-POP 콘텐츠와 더불어 K-POP 콘텐츠의 다양성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의가 크다.
걸밴드 ‘마르멜로’는 지난 5월 24일 싱글 앨범 ‘PUPPET’의 발매와 6월 4일 YB 윤도현, 소찬휘, 해리빅버튼, 노브레인, 크라잉넛, 데이식스 등 선이 굵은 선배들의 마르멜로의 쇼케이스 릴레이 응원 속에 화려한 신고식을 치뤄 화제가 된 바가있고 ‘마르멜로’는 현아(보컬), 유나(기타), 도은(베이스), 다은(건반), 가은(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걸 밴드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