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JAPAN 요시키, 디스크 수술 후 투어 합류…드럼없이 피아노만

입력 2017-06-09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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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X JAPAN의 요시키가 새 월드투어에 합류한다.

X JAPAN의 토시와 파타, 히스는 9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시키가 7월 개최되는 'X JAPAN WORLD TOUR 2017 WE ARE X'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X JAPAN은 요시키가 경추 인공 디스크 수술을 받으면서 이번 투어의 개최여부를 확정짓지 못하고 논의 중이었다. 최종적으로 요시키의 합류가 결정되면서 공연도 개최를 할수 있게됐으녀, 수술 회복중인 요시키는 드럼을 연주하지 않고 피아노만 소화할 예정이다.

또 이로 인해 이번 투어 공연은 어쿠스틱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X JAPAN의 리더 요시키는 반 년전부터 경추 추간공 협착증으로 드럼연주에 지장을 겪었고, 5월 16일 미국 LA에서 인공 디스크 치환 수술을 받았다. 이에 'X JAPAN WORLD TOUR 2017 WE ARE X'의 5월 공연은 모두 취소 됐으며, X JAPAN은 요시키가 합류하는 7월 일본 공연부터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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