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아내가 ‘유재석 아내’ 나경은 씨와 댄스 대결하는 게 꿈이다. 최근에 댄스 학원에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멋쩍은 듯 웃었다. 지켜보던 하하는 “나경은 형수가 비트를 정말 잘 탄다. 장난 아니다. 그 정도 실력이면 아마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할 것”이라고 제보했다.
유재석은 “아니다. 막춤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춤은 해봤자 2주면 끝이다. 댄스 하나로 시작하기에는 방송 활동이 녹록치 않다”고 무마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