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WSH전 1번-RF 선발… 슈어저와 맞대결

입력 2017-06-12 0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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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맥스 슈어저(33)를 맞아 팀의 선두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한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또한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조이 갈로-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오스틴 비벤스-덕스.

추신수는 워싱턴 선발 슈어저를 상대로 매우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통산 타율 0.571와 2홈런 5타점, 출루율 0.667 OPS 1.714 등이다.

다만 추신수는 지난 2012년 이후 슈어저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슈어저는 이 사이 2013년과 지난해 사이영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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