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KKK 행진… 안정감 되찾나?

입력 2017-06-12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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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3승 도전에 나선 가운데, 4회에는 안정감을 보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4로 뒤진 4회 선두타자 스캇 쉐블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뒤 호세 페라자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1루 상황에서 데빈 메소라코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투수 팀 애들먼까지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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