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사우스클럽, 이토록 자유로운 영혼 [화보]

입력 2017-06-12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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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그의 밴드 사우스클럽이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고민할 필요 없어(No time to think)’ 캠페인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창의적인 선구자들로 가득했던 1990년대 미국 뉴욕시의 다운타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그 당시 뉴욕은 진정 독창적(original)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억압에서 벗어나 순수한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러한 감성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자신만의 감성과 캐릭터를 가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공개된 화보에는 유명 스케이터를 비롯해 모델 등이 함께했다. 한국에서는 최근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태현과 스케이터 BOB 크루, DJ 킹맥, 포토그래퍼와 비디오그래퍼로 이루어진 다다이즘, 모델 김아현 등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캠퍼스의 가식 없고 자유분방한 감성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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