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소현·김이나, NCT 127 쇼케이스MC “美친 진행”

입력 2017-06-12 13: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소현·김이나, NCT 127 쇼케이스MC “美친 진행”

남성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가운데 방송인 박소현과 작곡가 김이나가 NCT 127의 쇼케이스 MC로 나선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박소현과 김이나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NCT 127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NCT 127 COMEBACK SHOWCASE-CHERRY BOMB’(엔시티 127 컴백 쇼케이스-체리 밤)의 MC로 참여한다. 박소현은 오후 1시 진행되는 미디어 쇼케이스의 진행을, 김이나는 저녁 8시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 진행을 맡는다.

특히 박소현은 오랜 라디오 진행 경험을 토대로 ‘아이돌 전문가’라는 별칭을 지닌 만큼 ‘덕후美’를 발산할 예정이라는 관계자의 전언. 박소현은 이날 매끄러운 진행과 해박한 아이돌의 지식을 방출하며 NCT 127의 매력을 첫 쇼케이스에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저녁 쇼케이스 진행을 맡을 김이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할 예정. 아이돌 특유의 ‘SM 문화’와 감성코드의 ‘미스틱 문화’가 NCT 127 쇼케이스에서 NCT 127와 김이나를 통해 나타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NCT 127은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의 타이틀곡 ‘Cherry Bomb’(체리 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쇼케이스가 열리는 당일 ‘NCT #127 CHERRY BOMB’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반 역시 같은 날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