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양세종, 차가운 눈빛 발사…‘냉미남’ 탄생

입력 2017-06-1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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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CN ‘듀얼’ 공식 홈페이지

배우 양세종이 ‘냉미남’의 탄생을 알렸다.

OCN 드라마 ‘듀얼’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세종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고 차가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날카로운 턱선과 살짝 올라간 눈매는 ‘냉미남’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안에서의 순수와 섹시를 오가는 비주얼이 담겨 있는 사진이다.

‘듀얼’에서 기억을 잃은 채 자신도 모르게 살인 용의자가 된 성준, 성준과 똑같은 얼굴을 한 미스터리한 살인마 성훈의 1인 2역을 연기하는 양세종은 극과 극을 넘나들며 긴장감의 중심에 서있다.

마치 두 사람이 연기하는 듯 상반된 캐릭터를 그려내는 양세종의 1인2역은 다채로운 매력을 자유자재로 선사하며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OCN ‘듀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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