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48% “KIA, 안방서 LG 꺾는다”

입력 2017-06-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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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6일 열리는 2017시즌 KBO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23%는 KIA-LG전(2경기)에서 홈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다. 원정팀 LG는 38.07%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3.69%는 같은 점수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로는 KIA 6∼7점-LG 4∼5점 예상(6.32%)이 1순위를 차지했다. 삼성-SK전(1경기)에선 홈팀 삼성 승리 예상(47.92%)이 원정팀 SK 승리 예상(38.12%)과 같은 점수대 예상(13.99%)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삼성 6∼7점-SK 2∼3점 예상(6.40%)이 가장 많았다. 넥센-롯데전(3경기)에선 홈팀 넥센 승리 예상(46.13%)이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38.88%)과 같은 점수대 예상(14.99 %)을 앞질렀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 4∼5점-롯데 0∼1점 예상(5.17%)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는 16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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