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안소미X박진호, 격정적 눈맞춤…로봇 개그 폭발

입력 2017-06-1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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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안소미X박진호, 격정적 눈맞춤…로봇 개그 폭발

KBS2 ‘개그콘서트’코너 '봇말려’에서 안소미와 박진호의 격정적인 눈맞춤을 했다.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봇말려’에서 독보적인 ‘로봇 개그’를 펼치고 있는 박진호가 이번에는 로맨스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특히 박진호는 안소미가 저지른 대형 실수를 대신 뒤집어 쓰고 과도한 허세를 폭발시키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에는 안소미와 박진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소미와 박진호가 서로를 향해 애절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것. 특히 박진호는 안소미의 얼굴을 감싸 안고 비장함을 폭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안소미는 박진호에게 아련하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안소미와 박진호는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빙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진호는 “안소미 내 말 잘 들어”라며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더니 급기야 주인 홍현호가 등장하자 더욱 허세가 넘쳐나는 감정 연기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로맨스의 남녀주인공으로 변신한 안소미와 박진호가 보여줄 ‘로맨스 개그’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격정적인 로맨스를 펼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늘(1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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