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5G 연속 선발 출전… 6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6-20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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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는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6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볼티모어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세스 스미스-3루수 매니 마차도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아담 존스-지명타자 마크 트럼보-1루수 트레이 만시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좌익수 김현수-유격수 루벤 테하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딜런 번디.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3루수 호세 라미레즈-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우익수 로니 치즌홀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지난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코리 클루버.

김현수는 클루버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또한 김현수는 클리블랜드의 모든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총 10타수 무안타 1볼넷에 불과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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