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 코자트, 사근 부상으로 10일 DL… 이달 말 복귀 예상

입력 2017-06-20 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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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코자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의 활약을 하며 개인 통산 첫 올스타 출전을 눈앞에 둔 잭 코자트(32, 신시내티 레즈)가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코자트가 오른쪽 사근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다만 복귀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MLB.com은 코자트가 오는 2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통해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코자트는 지난 19일까지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320과 9홈런 33타점 39득점 70안타, 출루율 0.404 OPS 0.966 등을 기록했다.

이에 코자트는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에서 유격수 부문 1위에 올라있다. 2위 코리 시거와는 30만 표가 넘는 차이.

코자트가 예상대로 6월 말 복귀해 다시 뛰어난 타격을 한다면, 개인 통산 첫 번째 올스타 출전을 확정지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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