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송광민. 스포츠동아DB
한화 내야수 송광민(34)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한화 구단관계자는 20일 대전 넥센전에 앞서 “송광민이 오늘 훈련을 앞두고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병원 검진 결과 염좌가 발견됐다”며 “4~5일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선수 보호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1군과 동행하며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엔트리 한자리를 비워둔 한화는 21일 송광민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송광민은 올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319(238타수76안타), 5홈런, 42타점, 출루율 0.356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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