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최종훈, 연애 경험 자작곡 탄생…적당히 하자” 폭소

입력 2017-06-22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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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최종훈의 자작곡 비결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FT아일랜드가 출연했다. FT아일랜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FT아일랜드 중 자작곡이 제일 많은 멤버는 최종훈. 이홍기는 "내가 50곡을 만들었는데 형은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훈은 “제가 제일 먼저 곡을 쓰기 시작해서 제일 많지 않을까 한다. 60곡 정도 될 것 같다”며 "자작곡 중 '고백합니다'라는 축가송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홍기는 "한 분과의 경험담을 토대로 자작곡 10곡을 만들더라. 나중에는 '적당히 좀 하자'고 하기도 했다"고 말해 최종훈을 당황케 했다. 이홍기는 이어 "처음에는 그리움부터 시작해 아픔, 마지막은 '넌 나쁜 애야' 식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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