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의 성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 출연한다.
‘비밀의 숲’ 후속으로 8월 첫 방송 예정인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성주는 레지던트 2년차 외과의 김민재 역에 캐스팅되며 하얀 가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비주얼 의사이자 김아중의 동료로 등장, 주목받는 신예 배우를 넘어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주는 지난 5월 종영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 출연하며 극중 유시현 역과 싱크로율 100%로 일치,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매회 준비된 배우임을 입증하며 20대 새로운 남자배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바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한국에서의 첫 배우 데뷔작이었던 ‘그거너사’ 종료 이후 감사하게도 다양한 작품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거너사’를 통해 신인 배우 김성주를 알렸다면 이번 ‘명불허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20대 남자 배우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