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측 “스위스서 도난사고, 다친 곳 없어…곧 귀국” [공식입장]

입력 2017-06-2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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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측 “스위스서 도난사고, 다친 곳 없어…곧 귀국”

슈퍼주니어 이특이 해외 일정 도중 도난 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J레이블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이특이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차 스위스에 방문했다가 여권 등 도난 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촬영 막바지 단계에서 사고가 났다”며 “촬영 일정을 마치고 대사관에서 임시여권을 발급받아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 등에 대해서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도난 사고만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사관에서도 많은 분이 꼭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늘 여행객 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스위스 하면 그냥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 놓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한다.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고 적었다.

이특은 최근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도난 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파손되고 이특 등의 휴대전화와 여권을 도난당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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