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9일 LAA 전 선발 등판 확정

입력 2017-06-26 1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29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 전에 선발 등판한다.

LA타임즈에 따르면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8일 마에다 켄타, 29일 류현진, 30일 알렉스 우드가 등판한다고 밝혔다. 마에다의 선발 등판으로 류현진은 하루 더 휴식일을 얻어 29일에 등판하게 됐다.

지난 23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이며 선발 기회를 다시 얻었다. 이번 시즌 성적은 13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4.30이다.

한편, 류현진은 앞서 LA 에인절스 전 2경기에서 16이닝 동안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