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텔라가 신곡‘세피로트의 나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텔라 다섯명의 멤버들은 세피로트의 나무의 ‘천국에 있는 생명의 나무’의 의미를 살린 신비스러운 배경에서 여신 분위기를 낸다. 마치 판타지를 영화를 보는듯한 몽환적 착각을 일으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특히 동양적인 타악기 리듬의 독특한 사운드의 후렴구 일부가 공개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텔라는 지난 5월 17일이 새 멤버 소영을 공개하고 5인조로 재편되어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후 가영, 전율, 효은, 민희, 소영 순으로 멤버별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앨범 ‘세피로트의 나무’ 콘셉트의 비밀 해석을 위한 핵심 비밀장치들이 티저 사진에 삽입되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해석본이 나올 만큼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신곡 ‘세피로트의 나무’는 신화, 빅스, 버벌진트, 뉴이스트 등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스한 키겐이 작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존에 걸그룹이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하고 과감한 콘셉트의 시도가 이루어진 곡이다.
스텔라의 신곡 ‘세피로트의 나무’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