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크리스털 팰리스 새 감독에 프랑크 데 부어 外

입력 2017-06-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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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데 부어 감독.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크리스털 팰리스 새 감독에 프랑크 데 부어

이청용(29)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크 데 부어(47·네덜란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 네덜란드국가대표로 112경기를 뛴 부어 감독은 2005년 은퇴 후 네덜란드대표팀 코치와 아약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 인터밀란(이탈리아) 사령탑을 거쳐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샘 앨러다이스 전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던 이청용의 입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전남,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재성 영입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재성(34)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부천SK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재성은 이후 포항 스틸러스, 상주상무, 서울이랜드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342경기에 출전해 34골·42도움을 올렸다. 2009년 포항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국가대표로는 2010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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