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TOR전 8번-LF 배치…3G 만에 선발 출전

입력 2017-06-28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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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2경기만의 안타를 노린다.

볼티모어는 2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세스 스미스-3루수 매니 마차도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중견수 아담 존스-지명타자 마크 트럼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트레이 만시니-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좌익수 김현수-유격수 폴 야니쉬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케빈 가우스먼.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3루수 조쉬 도날드슨-1루수 저스틴 스목-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조 비아지니.

김현수는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245와 1홈런 8타점 9득점 25안타, 출루율 0.310 OPS 0.614 등을 기록했다. 비아지니를 상대로는 통산 4타수 1안타, 타율 0.25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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